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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계

동시,고통,용지. 기간에 걸쳐 수익인식할 수 있는 수행의무 판단조건 (김기동 중급회계1)

수익 인식 시기는 고객이 기업에게 제공받은 자산을 통제할 수 있을 때임(자산의 통제권이 고객에게 넘어갔을때).

자산의 통제권이라 하면 그 자산으로부터 고객이 효익을 얻고 자산 사용을 지시할 수 있는것.

 

이 자산의 통제권이 기간에(over time) 이전되느냐, 어느 한 시점에(at a certain point) 이전되느냐에 따라 수익 인식 방법이 달라짐. 기업은 보통 기간에 걸쳐 수익을 인식하고 싶어함 왜냐하면 12/31에 통제권이 이전일경우 기간에 걸쳐 인식이면 진행률 만큼 수익을 인식할 수있지만 시점에 통제권을 인식하는 거면 해당 기간에는 수익을 인식할 수 없기 때문. 완료되면 인식하는 수익의 금액은 어차피 똑같음

 

따라서 규정은 기업이 수익을 보수적으로 인식하게 하기 위해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익을 시점에 인식하도록 함. 그 몇몇 경우는 동시, 고통, 용지 중 한 경우를 인식할 때임.

 

1.일반 용역의 제공: 예를 들면 인터넷 강의가 있음. 중급회계 강의를 완강해야 효익을 얻는 것이 아닌 강의 수강중에 학습하며 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인강과 같은 용역은 동시를 만족함.\

 

2. 고객소유 자산제작 : 고객 물건을 대신 만드는 것, 고객이 자재를 부담해서 기업에게 보내면 기업은 이것을 완성하여 고객에게 다시 보냄(임가공업). 마치 제조용역을 제공하는 것임.( 고객이 자재를 다 보냈으니 고객소유이고 고객이 통제하고있음. 기업은 제조용역을 제공함으로써 자산 가치를 높이는 것일 뿐) 또는 몽골가서 발전소를 만들어줌(설비건설업) 70%완성 되면 고객꺼가(고객이 통제함) 70% 완성되는 거니까 고통 충족. 고통을 만족하면 일반용역의제공(1.)로 간주함

 

3. 고객전용 자산(주문)제작 : 2.가 고객꺼를 대신 만들어주는 것이라면 3.은 고객"만을" 위한 재화를 만드는 것임. 고객전 자산을 제작하며 를 충족하면 고통으로(고객이 통제하는) 것으로 간주함. 용지 means 이 자산이 기업 자체에는 대체 도가 없고 완료한 부분에 대해 집행가능한 급청구권이 기업에게 있어야함.

가령 해외 고객의 부탁으로 우리나라 조선기업이 우리나라에서 배를 만들고있음(조선업). 고객(해외기업) 에게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 배는 고객이 통제하지 못함(2.와 달리). 하지만 이 조선기업에 있어서 배 대체 용도가 없고 배를 완성한 정도에 대해 외국 기업을 상대로 실행가능한 지급청구권이 있다면  이 배는 외국기업(고객)이 통제하는 자산을 만드는 것이며 고객소유 자산제작(2.)을 만드는 것으로 간주.